‘팔복예술공장’
팔복예술공장은 전주시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으로 조성한 문화예술 시설입니다.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동시대 예술의 실험과 창작을 통해 예술공원, 예술공단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 분들의 감성 포토존으로도 알려진 곳입니다.
팔복예술공장의 기원은 1979년 팔복동의 쏘렉스 공장에서 카세트테이프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때에 설립되어 아시아 곳곳으로 카세트테이프를 제작, 수출했으며 CD시장이 성장하는 시대적 변화와 맞물려 사업을 정리하였습니다.
쏘렉스 공장이 떠난 후 25년 동안 새 주인을 기다려온, 이 잊혀진 장소는 '예술의 힘'으로재생되고, 새로운 예술적 삶을 발현하는 문화플랫폼이 되어 예술작품과 함께 하는 장소로 이루어져 나가고 있습니다.
전주를 들어오는 입구에 있어, 타지에서 오시는 분들이 전주 중심부로 들어오기 전 한번씩 들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